[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_보도자료]
배포일: 2014년 6월 10일(화)
퀴어의 삶과 사랑 담은, 14회 퀴어영화제 개막
- 6월 12일부터 사흘간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전편 무료 상영
- 개막작에 레즈비언 영화감독의 삶 다룬 '누가 버자이너 울프를 두려워 하는가' 선정
-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총 24편의 퀴어 영화, 4개 상영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
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홀릭, kqff.co.kr)는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의 공식 영화제인 '제14회 퀴어영화제(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를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24편의 퀴어들의 삶과 사랑, 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은 ▲퀴어라이프 : 현실의 삶을 만나다(7편) ▲퀴어판타지 : 내면의 욕망을 훔치다 (5편) ▲퀴어히스토리 :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다 (6편) ▲뭄바이 퀴어 베스트 콜렉션 : 인도영화 특별상영 (6편) 등 총 4개의 상영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서울LGBT필름페스티벌'에서 '퀴어영화제'로 공식 명칭을 바꾼 첫 회로, 보다 다양한 관객들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전편 무료로 상영된다.
개막작은 <누가 버자이너 울프를 두려워 하는가?(Who's afraid of Vigina Wolf, 감독 안나 마가리타 알베로, 미국, 2013, 극영화)>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영화감독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사랑도 포기한 레즈비언 안나의 삶을 다룬 극영화로, 주인공 안나가 새로운 결심으로 사랑과 성공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내면의 두려움과 마주하는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낸다.
폐막작으로는 행위 예술가이자 작가인 트랜스젠더 케이트 본스타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케이트 본스타인 (Kate Bornstein is a Queer and Pleasant Danger, 감독 셈 패더, 미국, 2013, 다큐멘터리)>이 선정됐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케이트 본스타인의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무대 공연만큼이나 짜릿한 트랜스젠더의 굴곡진 일상과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제14회 퀴어영화제집행위원장 홀릭은 "올해 퀴어영화제는 성미산마을극장의 장소 협찬으로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통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라며, "앞으로도 퀴어 영화의 관람 기회가 부족한 국내에 다양한 퀴어의 삶을 소개하는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퀴어영화제는 지난 2001년 '제1회 무지개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 2013년까지 '서울LGBT필름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퀴어영화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 영화제다. 한국 성소수자 최대 문화행사인 퀴어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퀴어문화축제 기간에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퀴어영화제 공식 웹사이트(kqf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kqff@kqff.co.kr) 및 전화(0505-303-1998)로 가능하다. <끝>
[별첨 자료 1_퀴어문화축제 소개]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0년에 시작된 한국 성적소수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 매년 6월초에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6월 3일부터6월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Love Conquers Hate(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5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퀴어퍼레이드를 메인 행사로 다양한 공연, 파티, 이벤트, 그리고 올해 14회를 맞는 퀴어영화제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마을극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별첨 자료 2_퀴어 영화제 상영작 리스트]
별도 첨부파일(PDF) 참조
[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_보도자료]
배포일: 2014년 6월 10일(화)
퀴어의 삶과 사랑 담은, 14회 퀴어영화제 개막
- 6월 12일부터 사흘간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전편 무료 상영
- 개막작에 레즈비언 영화감독의 삶 다룬 '누가 버자이너 울프를 두려워 하는가' 선정
-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총 24편의 퀴어 영화, 4개 상영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
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홀릭, kqff.co.kr)는 '제15회 퀴어문화축제'의 공식 영화제인 '제14회 퀴어영화제(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를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외 24편의 퀴어들의 삶과 사랑, 문화를 담은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은 ▲퀴어라이프 : 현실의 삶을 만나다(7편) ▲퀴어판타지 : 내면의 욕망을 훔치다 (5편) ▲퀴어히스토리 : 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다 (6편) ▲뭄바이 퀴어 베스트 콜렉션 : 인도영화 특별상영 (6편) 등 총 4개의 상영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서울LGBT필름페스티벌'에서 '퀴어영화제'로 공식 명칭을 바꾼 첫 회로, 보다 다양한 관객들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전편 무료로 상영된다.
개막작은 <누가 버자이너 울프를 두려워 하는가?(Who's afraid of Vigina Wolf, 감독 안나 마가리타 알베로, 미국, 2013, 극영화)>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영화감독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사랑도 포기한 레즈비언 안나의 삶을 다룬 극영화로, 주인공 안나가 새로운 결심으로 사랑과 성공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내면의 두려움과 마주하는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낸다.
폐막작으로는 행위 예술가이자 작가인 트랜스젠더 케이트 본스타인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케이트 본스타인 (Kate Bornstein is a Queer and Pleasant Danger, 감독 셈 패더, 미국, 2013, 다큐멘터리)>이 선정됐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케이트 본스타인의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무대 공연만큼이나 짜릿한 트랜스젠더의 굴곡진 일상과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제14회 퀴어영화제집행위원장 홀릭은 "올해 퀴어영화제는 성미산마을극장의 장소 협찬으로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통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라며, "앞으로도 퀴어 영화의 관람 기회가 부족한 국내에 다양한 퀴어의 삶을 소개하는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퀴어영화제는 지난 2001년 '제1회 무지개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 2013년까지 '서울LGBT필름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퀴어영화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 영화제다. 한국 성소수자 최대 문화행사인 퀴어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퀴어문화축제 기간에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퀴어영화제 공식 웹사이트(kqf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kqff@kqff.co.kr) 및 전화(0505-303-1998)로 가능하다. <끝>
[별첨 자료 1_퀴어문화축제 소개]
퀴어문화축제는 지난 2000년에 시작된 한국 성적소수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 매년 6월초에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6월 3일부터6월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Love Conquers Hate(사랑은 혐오보다 강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5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퀴어퍼레이드를 메인 행사로 다양한 공연, 파티, 이벤트, 그리고 올해 14회를 맞는 퀴어영화제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마을극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별첨 자료 2_퀴어 영화제 상영작 리스트]
별도 첨부파일(PDF)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