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0-6550으로 맘에 드는 슬로건, 혹은 그 슬로건의 번호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세요!
* 문자후원 방식과 동일합니다.
* 문자메시지 한 건당 정보이용료 3,000원이 청구됩니다.
* 앞의 ‘#’을 꼭 붙여주세요!
- 투표기간: 18.04.04(수)~04.11(수)
- 결과발표: 18.04.12(목) 예정
총 109개의 슬로건이 응모되었고, 최종적으로 5개의 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1. The Future is Queer
“미래는 퀴어하다/이상하다”라는 뜻을 지닌 이 문장은 영어권에선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문장입니다.
The Future is Queer. 미래를 현재로!
퀴어/성소수자가 평등하게 대우받는 사회가 모두의 미래입니다.
2. Let’s make SEOUL QUEER! 서울을 퀴어하게!
‘퀴어문화축제’가 지역명 표기로써 ‘서울퀴어문화축제’로 공식 명칭을 바꾼 만큼 올해에는 ‘서울’이라는 공간이 강조되었으면 합니다.
‘SEOUL’이라는 단어/개념을 재미있게 패러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3. Queeround #서울
‘퀴어라운드(Queer + Around)’, 당신의 주변(Around)에는 항상 우리-성소수자(Queer)가 있다!
한국 사회에는 우리-성소수자가 항상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성소수자 스스로에게는 혼자가 아님을 전달할 수 있는 슬로건입니다.
‘Around’라는 단어에서 파생되는 공간성을 뒤의 ‘#서울’로 반영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4. This is me: 받아들여 이게 나야!
안녕하십니까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입니다.
4월 4일 공지되었던 2018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 문자 투표 후보 중 4번 ‘This is me: 받아들여 이게 나야!’의 선정을 취소합니다.
취소된 후보 4번의 문구 중 ‘This is me’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곡의 제목을 차용하여 제안된 문구입니다. 서면 상으로 응모된 제안 내용을 검토하며 이루어졌던 선정 작업에서 해당 영화가 직면해 있는 비판적 지점-소수자 혐오를 기반으로 한 프릭쇼(실화)의 미화-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 제기를 받았고 이를 겸허히 수용합니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1. 슬로건 문자 투표 후보 4번을 선정 취소하고
2. 투표 진행 시 4번을 결번 처리합니다.
3. 또한 앞으로 진행될 슬로건 문자 투표 홍보 시 4번의 결번 사유를 모든 매체에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리며,
정확하게 문제 제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5. 수퍼 두퍼 퀴어 Super Duper Queer
말 그대로 ‘최고로 멋진!’ 퀴어/성소수자,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남들이 인정하든 말든 우리-성소수자는 존재하고 있고, 열심히 살면서도 즐길 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니까요!
2018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슬로건 문자투표를 시작합니다.
#2540-6550으로 맘에 드는 슬로건, 혹은 그 슬로건의 번호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주세요!
* 문자후원 방식과 동일합니다.
* 문자메시지 한 건당 정보이용료 3,000원이 청구됩니다.
* 앞의 ‘#’을 꼭 붙여주세요!
- 투표기간: 18.04.04(수)~04.11(수)
- 결과발표: 18.04.12(목) 예정
총 109개의 슬로건이 응모되었고, 최종적으로 5개의 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1. The Future is Queer
“미래는 퀴어하다/이상하다”라는 뜻을 지닌 이 문장은 영어권에선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문장입니다.
The Future is Queer. 미래를 현재로!
퀴어/성소수자가 평등하게 대우받는 사회가 모두의 미래입니다.
2. Let’s make SEOUL QUEER! 서울을 퀴어하게!
‘퀴어문화축제’가 지역명 표기로써 ‘서울퀴어문화축제’로 공식 명칭을 바꾼 만큼 올해에는 ‘서울’이라는 공간이 강조되었으면 합니다.
‘SEOUL’이라는 단어/개념을 재미있게 패러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3. Queeround #서울
‘퀴어라운드(Queer + Around)’, 당신의 주변(Around)에는 항상 우리-성소수자(Queer)가 있다!
한국 사회에는 우리-성소수자가 항상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성소수자 스스로에게는 혼자가 아님을 전달할 수 있는 슬로건입니다.
‘Around’라는 단어에서 파생되는 공간성을 뒤의 ‘#서울’로 반영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4. This is me: 받아들여 이게 나야!
안녕하십니까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입니다.
4월 4일 공지되었던 2018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 문자 투표 후보 중 4번 ‘This is me: 받아들여 이게 나야!’의 선정을 취소합니다.
취소된 후보 4번의 문구 중 ‘This is me’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곡의 제목을 차용하여 제안된 문구입니다. 서면 상으로 응모된 제안 내용을 검토하며 이루어졌던 선정 작업에서 해당 영화가 직면해 있는 비판적 지점-소수자 혐오를 기반으로 한 프릭쇼(실화)의 미화-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 제기를 받았고 이를 겸허히 수용합니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1. 슬로건 문자 투표 후보 4번을 선정 취소하고
2. 투표 진행 시 4번을 결번 처리합니다.
3. 또한 앞으로 진행될 슬로건 문자 투표 홍보 시 4번의 결번 사유를 모든 매체에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마음 깊이 사과드리며,
정확하게 문제 제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5. 수퍼 두퍼 퀴어 Super Duper Queer
말 그대로 ‘최고로 멋진!’ 퀴어/성소수자,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남들이 인정하든 말든 우리-성소수자는 존재하고 있고, 열심히 살면서도 즐길 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