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마스크가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하고 특별한 버전으로 돌아왔습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무지개 마스크🏳️‍🌈는 차별과 혐오에 대항하는 시민사회의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소셜미디어, 방송, 심지어 여러 나라의 주한 대사관, 국회에서도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2022년에는 기존 6색 무지개 디자인에서 더 확장된 의미를 담기 위해 성소수자 자긍심을 상징하는 무지개의 원형, 8색 무지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8색과 6색 무지개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길버트 베이커(Gilbert Baker, 1951.06.02~2017.03.31)가 1978년 디자인한 성소수자 자긍심을 담은 무지개 깃발은 원래 8색이었습니다. 지금의 6색과는 다르게 성적지향(Sexuality)을 의미하는 분홍과 화합(Harmony)을 의미하는 쪽색(인디고, Indigo)이 있었고, 지금의 파란색은 청록색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수요가 급증했고 지금과 달리 분홍색 천은 대량으로 구하기가 어렵고, 청록색과 쪽색을 합쳐서 파란색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의 8색이 오늘날 6색으로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기존 6색에 담긴 각각의 의미인 

❤️생명, 🧡치유, 💛햇빛, 💚자연, 💙예술, 💜정신 에 더해

💕성적지향(분홍), 💞화합(쪽색)의 의미까지!

힘들고 팍팍한 시대에도, 8색 무지개의 의미를 떠올리며 모든 사람들이 이 시대를 연대로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 무지개 마스크는 1회용 덴탈 마스크입니다. 구매/사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2022 무지개 마스크 보러 가기: https://shop.sqcf.org/rainbow/?idx=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