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제인 서울광장을 성소수자에게만 허가제로 집행하려는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 시민들의 피켓 릴레이 인증샷 액션으로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을 단호하게 끊어냅시다. 서울시가 만든 조례, 서울시부터 똑바로 지키라는 메시지를 피켓으로 전달합시다.
6월은 전통적인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Pride Month)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 세계적인 의미가 무색할 만큼, 서울시는 아직까지도 4월 13일 진행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퀴어퍼레이드 개최를 위한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서울광장 사용신고에 대한 통지는 접수 후 48시간 안에 진행하도록 적혀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명백하게 조례 위반입니다.
심지어 서울시는 조직위의 사용신고 접수 사실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용신고 접수 후 즉시 서울광장 웹사이트에 신고처리 현황을 공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서울광장 홈페이지에는 서울퀴어퍼레이드 혹은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여덟 글자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조례를 어길 셈이었다면 서울시는 조례를 왜 만들었을까요?
조직위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교인, 예술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법조인, 성소수자 인권단체 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서울시청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고해야 한다며 매번 법적 근거 없는 사진을 촬영하고 가는 것 외에 서울시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묵묵부답에 우리는 시민들의 더 큰 행동으로 대답하고자 합니다. 조례도 무시하고 책임도 회피하는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합시다. 이제는 더 많은 피켓을 들어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신고 수리를 요구합시다. 시민들의 힘으로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을 단호하게 끊어냅시다.
※ “서울시는 조례에 적힌 그대로 서울광장을 열어라" 피켓 릴레이 인증샷 액션은 서울시가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수리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 참여 방법
1.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제작한 피켓 이미지를 다운로드(아래 링크)하거나, 혹은 자신만의 피켓을 제작해 주세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ZgvCJ4C75BTae8wFIlwhAUnGD82TQUcN?usp=sharing
2. 언제, 어디, 어떤 방식으로든 피켓을 통해 “서울시는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즉각 수리하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표현해 주시면 됩니다. 피켓을 출력하여 직접 드는 방법 외에도 피켓 이미지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화면에 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3. 피켓과 함께 셀피를 촬영하셔도 좋고, 직접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하셔도 좋습니다. 피켓 이미지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1인 시위는 집회가 아니므로 집회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4. 촬영한 인증샷을 #서울시는조례에적힌그대로서울광장을열어라 #SeoulGovCannotCancelPride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해 주세요. 서울시 공식 계정**을 태그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인스타그램: @seoul_official / 페이스북: @seoul.kr / 트위터: @seoulmania
[서울퀴어퍼레이드 후원하기]
- 무지개별 가입하기 [정기후원]: https://sqcf.org/donation_method/?bmode=view&idx=3855768
- 후원계좌 입금하기 [일시후원]: 우리은행 196-211605-13-101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 해외에서 후원하기 [페이팔]: https://www.paypal.me/sqcforg
- 무지개점 보러가기 [공식 굿즈]: https://shop.sqcf.org/
신고제인 서울광장을 성소수자에게만 허가제로 집행하려는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 시민들의 피켓 릴레이 인증샷 액션으로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을 단호하게 끊어냅시다. 서울시가 만든 조례, 서울시부터 똑바로 지키라는 메시지를 피켓으로 전달합시다.
6월은 전통적인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Pride Month)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 세계적인 의미가 무색할 만큼, 서울시는 아직까지도 4월 13일 진행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퀴어퍼레이드 개최를 위한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수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서울광장 사용신고에 대한 통지는 접수 후 48시간 안에 진행하도록 적혀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명백하게 조례 위반입니다.
심지어 서울시는 조직위의 사용신고 접수 사실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용신고 접수 후 즉시 서울광장 웹사이트에 신고처리 현황을 공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서울광장 홈페이지에는 서울퀴어퍼레이드 혹은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여덟 글자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조례를 어길 셈이었다면 서울시는 조례를 왜 만들었을까요?
조직위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교인, 예술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법조인, 성소수자 인권단체 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꿋꿋이 서울시청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고해야 한다며 매번 법적 근거 없는 사진을 촬영하고 가는 것 외에 서울시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묵묵부답에 우리는 시민들의 더 큰 행동으로 대답하고자 합니다. 조례도 무시하고 책임도 회피하는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합시다. 이제는 더 많은 피켓을 들어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신고 수리를 요구합시다. 시민들의 힘으로 서울시의 차별적 행정을 단호하게 끊어냅시다.
※ “서울시는 조례에 적힌 그대로 서울광장을 열어라" 피켓 릴레이 인증샷 액션은 서울시가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수리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 참여 방법
1.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제작한 피켓 이미지를 다운로드(아래 링크)하거나, 혹은 자신만의 피켓을 제작해 주세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ZgvCJ4C75BTae8wFIlwhAUnGD82TQUcN?usp=sharing
2. 언제, 어디, 어떤 방식으로든 피켓을 통해 “서울시는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즉각 수리하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표현해 주시면 됩니다. 피켓을 출력하여 직접 드는 방법 외에도 피켓 이미지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화면에 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3. 피켓과 함께 셀피를 촬영하셔도 좋고, 직접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하셔도 좋습니다. 피켓 이미지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1인 시위는 집회가 아니므로 집회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4. 촬영한 인증샷을 #서울시는조례에적힌그대로서울광장을열어라 #SeoulGovCannotCancelPride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해 주세요. 서울시 공식 계정**을 태그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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