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퀴어퍼레이드집행위원회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연대하여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를 규탄하는 다른 단위들의 입장문을 공유하고,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입장문 발표와 행사 개최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인 경우 sqpexe@sqcf.org 로 홍보 자료를 보내주시면 공유 및 소개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지지에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정부의 서울퀴어퍼레이드 서울광장 사용 불허에 관해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X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는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 함께 응원합니다.]
요구사항: 서울시 정부의 폐쇄적인 행정을 규탄한다.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지난 2023년 5월 3일 성명을 공개하면서,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로 인해 올해 7월 1일로 예정된 퍼레이드 행사의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와 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는 이 성명을 발표하며 연대의 손길을 요청한다. 인권, 젠더 등의 의제를 다루는 단체들이 함께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기를 바란다. 서울시의 불합리적인 결정을 규탄하며 서울시가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 모두에게 평등한 대우를 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서울시는 공평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서울광장의 광장 사용 신청을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서울퀴어퍼레이드는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조직위원회는 행사를 개최하며 서울을 비롯한 한국에 상당히 긍정적인 국제적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이는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에 대한 한국의 포용력을 상징하였으며 평등과 차별금지 등 국제적 인권의 가치에 힘을 실어주었다.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 제2항의 내용에 따르면 ‘신고순위가 동일한 경우에는 그 신고자들과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사용신고의 수리를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양측의 조정 협의 회의 절차를 밟지 않았고, 광장 사용 허가를 콘서트 주최 측(CTS문화재단)에 곧장 내주었다. 행정 절차에 뚜렷한 하자가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서울시가 부당하고 불공정한 절차를 통해 서울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혐오의 문법을 묵인한 것이다. 그러면서 7월 1일 서울광장 사용은 기독교 혐오세력 단체가 주관하는 ‘청소년 회복 콘서트’에게 허락하고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신청은 불허한 것. 서울시는 결정의 이유를 ‘청소년 활동을 우선적으로 수리했다’고 했지만 최근 공개된 시민위원회의 회의록에는 ‘퀴어퍼레이드는 음란하다, 옷을 입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성인용품을 전시했기에 장소 사용에 동의할 수 없다’ 등의 대화만 있었다. 서울시는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를 향한 증오와 혐오를 바로잡기는커녕 떳떳하지 않은 방식으로 서울광장의 장소 사용 신청을 처리한 것이다.
한국 정부와 서울시는 민주사회에서 응당 해야 할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한 방식으로 서울광장 장소 사용 신청을 조정하고 국제 인권 규범에 의거해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의 평등과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
단체 혹은 개인 모두 연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정부에게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들려줍시다!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 모두 혐오 받지 않고 평등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 CTS문화재단은 한국의 기독교방송CTS(Christian Television Service)와 연관된 대중매체 기구입니다. 이곳은 대표적인 혐오세력으로서, 항상 동성애와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연서명 링크: https://reurl.cc/8qrKvR
연서명 기간: 2023年5月21日(日)20:00 - 5月28日(日)23:59
연서명 공동발기단위: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 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
원본 이미지 출처: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 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

🏳️🌈 서울퀴어퍼레이드집행위원회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연대하여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를 규탄하는 다른 단위들의 입장문을 공유하고,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입장문 발표와 행사 개최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인 경우 sqpexe@sqcf.org 로 홍보 자료를 보내주시면 공유 및 소개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지지에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정부의 서울퀴어퍼레이드 서울광장 사용 불허에 관해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X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는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 함께 응원합니다.]
요구사항: 서울시 정부의 폐쇄적인 행정을 규탄한다.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지난 2023년 5월 3일 성명을 공개하면서,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로 인해 올해 7월 1일로 예정된 퍼레이드 행사의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와 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는 이 성명을 발표하며 연대의 손길을 요청한다. 인권, 젠더 등의 의제를 다루는 단체들이 함께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기를 바란다. 서울시의 불합리적인 결정을 규탄하며 서울시가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 모두에게 평등한 대우를 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서울시는 공평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서울광장의 광장 사용 신청을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서울퀴어퍼레이드는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조직위원회는 행사를 개최하며 서울을 비롯한 한국에 상당히 긍정적인 국제적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이는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에 대한 한국의 포용력을 상징하였으며 평등과 차별금지 등 국제적 인권의 가치에 힘을 실어주었다.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 제2항의 내용에 따르면 ‘신고순위가 동일한 경우에는 그 신고자들과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사용신고의 수리를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양측의 조정 협의 회의 절차를 밟지 않았고, 광장 사용 허가를 콘서트 주최 측(CTS문화재단)에 곧장 내주었다. 행정 절차에 뚜렷한 하자가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서울시가 부당하고 불공정한 절차를 통해 서울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혐오의 문법을 묵인한 것이다. 그러면서 7월 1일 서울광장 사용은 기독교 혐오세력 단체가 주관하는 ‘청소년 회복 콘서트’에게 허락하고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신청은 불허한 것. 서울시는 결정의 이유를 ‘청소년 활동을 우선적으로 수리했다’고 했지만 최근 공개된 시민위원회의 회의록에는 ‘퀴어퍼레이드는 음란하다, 옷을 입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성인용품을 전시했기에 장소 사용에 동의할 수 없다’ 등의 대화만 있었다. 서울시는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를 향한 증오와 혐오를 바로잡기는커녕 떳떳하지 않은 방식으로 서울광장의 장소 사용 신청을 처리한 것이다.
한국 정부와 서울시는 민주사회에서 응당 해야 할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한 방식으로 서울광장 장소 사용 신청을 조정하고 국제 인권 규범에 의거해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의 평등과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
단체 혹은 개인 모두 연서명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정부에게 우리 모두의 목소리를 들려줍시다! 성소수자, 퀴어 커뮤니티 모두 혐오 받지 않고 평등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 CTS문화재단은 한국의 기독교방송CTS(Christian Television Service)와 연관된 대중매체 기구입니다. 이곳은 대표적인 혐오세력으로서, 항상 동성애와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연서명 링크: https://reurl.cc/8qrKvR
연서명 기간: 2023年5月21日(日)20:00 - 5月28日(日)23:59
연서명 공동발기단위: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 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
원본 이미지 출처: 타이완프라이드퍼레이드, 홍콩프라이드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