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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제9호_Culture] 에세이 공모전: 렛세이배 퀴어생활에세이 공모전

2016-05-30

<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


렛세이배 퀴어생활에세이 공모전


렛세이와 퀴어문화축제가 함께 퀴어에세이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렛세이는 ‘각양각색 L들의 퀴어생활에세이’입니다. 레즈비언 에세이(Lesbian Essay)와 함께 말해보자는 ‘Let’s say’의 합성어로 여럿의 여성 퀴어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2016년 현재 4기째, 6명의 렛세이어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렛세이어들은 퀴어문화축제를 기념하는 에세이를 작성해왔습니다. 이번 연도에는 그 기념과 논의의 장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 지난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렛세이 배 퀴어문화축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렛세이도 축제와 함께 모든 정체성의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행동, 커밍아웃에 대한 다양한 정체성의 사람들의 경험담을 담고자 한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최우수상인 땅콩의 '벽장 밖의 손'을 비롯해 총 여섯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상 : 땅콩 「벽장 밖의 손」

-우수상 : DoubleTO 「이조차도 이기적이었던」

-장려상 : 글 쓰는 게이 「커밍아웃」, 코튼 「채홍(彩虹)」

-입상 : 복숭아 「무제」, YANU 「지는 게임」


공모전 수상작은 책자로 제작해 6월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퍼레이드 현장 창작지원팀 부스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렛세이어 운영자 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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