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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라이드의 서울퀴어문화축제 응원! [6월은 정말 프라이드의 달( • ̀ω•́ )✧]

2019-06-07

2014년 한국 초연 이후 매번 호평을 받으며 2019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연극 <프라이드>!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프라이드의 배우 분들이 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 현장에 찾아오기도 하셨습니다. 


왼쪽부터 이강우(남자, 피터, 의사 역), 김주헌(필립 역), 손지윤(실비아 역), 이정혁(올리버 역) 배우입니다.

출처: 연극열전


연극 프라이드의 서울퀴어문화축제 응원은 2017년 프라이드 뱅글 증정 이벤트로부터 시작됐는데요. 올해에도 연극 프라이드 현장에서 2019 프라이드 뱅글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연극도 보고, 서울퀴어문화축제에도 후원해보세요!


 

↓ 한국퀴어영화제 인스타그램에서 연극 프라이드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6월 9일 18시까지)

https://www.instagram.com/p/BySakFJl_2x/?igshid=lptdvsk2nvlk


 

 

연극 <프라이드> 시놉시스


마치 먼 미래의,

이미 모든 것을 거친 내가 위로하듯,

다정한 속삭임, 위안처럼.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야.


 

1958년

필립과 실비아 부부의 집에 동화작가 올리버가 초대된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올리버와 사회적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립.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은 묘한 호감과 동시에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실비아는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를 직감적으로 알아챈다. 


그렇게 세 사람은 모두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2008년

사진작가인 필립과 칼럼니스트인 올리버는 공식적인 연인 사이지만,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올리버의 행동으로 인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또 다시 이별을 겪는다. 


좀처럼 돌아올 것 같지 않은 필립과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길 바라는 올리버. 그들을 지켜보던 가장 친한 친구 실비아는 그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함께 갈 것을 제안하는데...


 

연극 <프라이드> 예매 링크

http://mticket.interpark.com/Goods/GoodsInfo/info?GoodsCode=19006392&app_tapbar_state=f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