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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퀴어하다 시리즈 -2-] 주한캐나다대사관 Embassy of Canada in Korea 소개

2022-06-28

여러 국가들의 대사관, 기관들이 참여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

그중에서도 특별히 한국의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며 함께 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자국의 상황을 함께 공유하려는 곳들이 있는데요.

6월, 전 세계적인 자긍심의 달(Pride Month)를 맞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주한캐나다대사관”입니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십으로 참여하며 내건 슬로건 또한 특별한데요.


🇨🇦 캐나다, 전세계 성소수자 권리의 강력하고 자랑스러운 지지자 🇨🇦


주한캐나다대사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서울퀴어퍼레이드에 부스로 참여했고,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온라인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2021년에는 여러 방면의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서울퀴어문화축제의 특별기획으로 진행되었던 “인권과 평등을 향하는 [여행, 법]“을 통해 캐나다의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법 제도에 대해 한국에 소개했고(https://youtu.be/ZnkEQ6y3I6I), 6월 자긍심의 달을 맞아 대사관 건물에 6색 무지개 깃발을 게양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 현장에서도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주한캐나다대사관 이등서기관 알리나 관(Alina Kwan) 님과 함께🤝 인권과 평등을 향하는 [여행, 법](개별 인터뷰) 영상(https://youtu.be/ZnkEQ6y3I6I)


+ 시리즈로 이어질 퀴즈 이벤트의 힌트 들어갑니다! 밑줄 쫙- 그을 준비해 주세요🖊️

캐나다는 2005년 전 세계 4번째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된 나라이며, 이때부터 동성 부부의 배우자로서의 동등한 권리와 입양권이 보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총리의 LGBTQ+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있었고, 여권에 남성 혹은 여성으로 표기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x’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세계는 퀴어하다 시리즈]에 소개되는 단위들은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대사관, 해외 기관들 중 “온라인 콘텐츠 제작 중점“ 베네핏(혜택)을 선택한 단위들입니다.




1.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성소수자 관련 활동 타임라인:

주한캐나다대사관은 한국의 LGBTQ+ 인권을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 2015~2017

- 2015년부터 주한캐나다대사관은 매년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


2015 제16회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스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2016 제17회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스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2017 제18회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스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18.02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캐나다올림픽하우스에서 프라이드 파빌리온 운영


□ 2018.07.14

-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2018 제19회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스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18.11

-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참가


2018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19.05.31 - 06.01

-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 2019.08.19

- ILGA(일가, International LGBTI Association)와 공동주관으로 “Achieving Intergenerational Justice for LGBTI+ Communities in Asia(아시아의 성소수자 공동체를 위한 세대간 정의)”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 개최


일가 세미나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19.10.26

- 광주퀴어문화축제 참가


□ 2020.09.19 - 29

- 서울퀴어문화축제(온라인) 참가


□ 2021.05.17

- 이동환 목사와의 대담


이동환 목사와의 대담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1.06.27 – 07.18

- 서울퀴어문화축제(온라인) 참가


2021 제22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인권과 평등을 향하는 [여행, 법] 참여(촬영) 사진: (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2021 제22회 서울퀴어퍼레이드 온라인 부스 참여 이미지(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1.06.28 – 07.19

- 캐나다대사관에 프라이드 깃발 게양


주한캐나다대사관에 프라이드 깃발 게양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에 프라이드 깃발 게양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1.10.02 – 03

- 프라이드 엑스포 참가


2021 프라이드 엑스포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1.10.28

- LGBTQ+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주최


LGBTQ+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1.11.04

-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참가


□ 2021.11.06

- 대구퀴어문화축제(오프라인) 참가


2021 대구퀴어문화축제 참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2.02.25

- 학교 상담가들을 위한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트레이닝


학교 상담가들을 위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트레이닝 사진: (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22.05.13

- 라이오네시스와 LGBTI+ 인권활동가∙외교관들이 함께하는 LGBTI+ 인권 네트워킹 행사


LGBTI+ 인권 네트워킹 행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LGBTI+ 인권 네트워킹 행사 사진(사진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2. 캐나다의 성소수자 인권 증진 관련 자료:

캐나다는 캐나다 국내외에서 성소수자(LGBTQ2*)의 인권을 견고히 지지하는 나라입니다. 어느 누구도 성적 지향, 성 정체성이나 표현, 성적 특성을 이유로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굳게 믿습니다. 지난 50여년 간,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캐나다에서 법적 권리를 증진키기는데 있어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와 주 의회들은 LGBTQ2의 인권을 더 잘 보호하고자 지속적으로 법을 개정, 제정하고 있습니다.


□ 1969년

- 성인들 간의 상호 합의된 동성애의 비범죄화


(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1977년

- 게이 남성 이민 금지 철폐


(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1992년

- 동성애자의 군입대 금지 조치 해제 


(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1995년

- 캐나다 대법원에서 ‘성적 지향’이 캐나다 인권 및 자유헌장에 차별금지근거 목록 명시되어있지는 않더라도, 동등한 차별금지근거의 효력을 가진다고 판결


□ 1996년

- 캐나다 인권법에 ‘성적 지향’이 차별금지근거로 포함


(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05년

- 전세계 4번째로 동성 결혼의 합법화, 배우자로서의 동등한 권리와 입양권 보장


(이미지 제공: 주한캐나다대사관)


□ 2016년

- 캐나다 의회에 프라이드 깃발을 처음으로 게양


□ 2017년

- 성적 정체성과 성적 표현을 차별 근거 금지 목록에 포함시키도록 캐나다 인권법과 형법 개정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과 혐오 범죄를 더 잘 보호하게 됨

- 캐나다 총리의 LGBTQ2에 대한 공식사과 

- 캐나다 여권에 남성/여성으로 표기되기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X' 옵션 추가


□ 2020년

- 전환치료로 수익을 얻거나 광고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형법 개정안 발의


□ 캐나다 정부는 현재 캐나다의 성/성별 정보 관행을 현대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이는 연방 정부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포함하여, LGBTQ가 접근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개선시키는 작업입니다. 위에 열거한 여권 표기 방법의 변화도 그 일환입니다. 2018년에 시작된 이 작업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 LGBTQ2 Action Plan

- 첫 연방 LGBTQ2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 캐나다 정부는 고용, 건강, 주택, 안전 등의 분야에서 LGBTQ2 사람들의 실생활과 경험을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온라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 LGBTQ2, LGBTQ2S+: 캐나다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 “Two-spirit” 원주민과 기타 성별 및 성소수자를 포함하기 위해 LGBT나 LGBTQ 대신 사용한다.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Queer(때때로 Questioning), two-spirited, +(plus)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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